데이터: Bitfury CEO는 7월 이후 Cipher 주식 보유량을 5% 줄였습니다.


비트코인 채굴 회사 사이퍼 마이닝(Cipher Mining)의 주가가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최대 외부 주주인 비트퓨리(Bitfury)와 CEO 발레리스 바빌로프스(Valerijs Vavilovs)와 관련된 기업들이 일련의 주식 매도를 단행했습니다. 최근 13D호 공시에 따르면, 바빌로프스가 100% 소유한 V3 홀딩(V3 Holding)은 7월 초부터 사이퍼 지분을 꾸준히 줄여왔습니다. 7월 8일부터 9일까지 V3는 주당 평균 6.13달러에 누적 120만 주를 매도했는데, 이는 당시 직접 보유 주식의 2.6%에 해당합니다. 공시 내용에 따르면, 이번 주식 매도는 V3와 바빌로프스가 개인 투자를 다각화하고 자선 활동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규율적이고 장기적인 전략"의 일환으로, 사이퍼의 일일 평균 거래량의 5% 이하만 매도하기로 약속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