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판사, 덴버 목사에게 300만 달러 암호화폐 사기로 투자자 사기 혐의로 유죄 판결


콜로라도 법원이 덴버의 한 목사와 그의 아내가 교회를 위해 만든 암호화폐 토큰을 판매하여 수백 명의 투자자들을 사취한 혐의로 기소되어 패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콜로라도 증권국이 화요일에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덴버 지방법원은 지난 금요일 엘리 레갈라도와 케이틀린 레갈라도 부부가 주 증권법을 위반했으며 339만 달러를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이는 지난 5월 재판에서 주 검찰이 이들이 INDXcoin 투자자 최소 509명과 Sumcoin 투자자 87명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했다고 주장한 데 따른 것입니다. 판결에 따르면, 레갈라도 부부는 INDXcoin 마케팅 및 제작 과정에서 "신이 토큰을 만들고, 판매하고, 시드를 주라고 명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판결문에는 또한 레갈라도 부부가 INDXcoin과 암호화폐 거래소인 킹덤 웰스(Kingdom Wealth)에 대한 최신 정보를 얻기 위해 일주일에 최대 5회 전화 회의를 통해 "예언 팀(Prophetic Team)"을 구성했다고 설명되어 있습니다.